11월 6일부터 14일까지, 평창캠퍼스 구성원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배드민턴동아리 스누콕이
주최한 ‘제1회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배드민턴대회’가 열렸습니다.
11월 6일부터 9일까지는 결승전 참가자를 뽑는 예선전 및 준결승전이, 14일에는 배드민턴
최고 실력자를 가리는 결승전이 열렸습니다.
진행방식은 남녀별 단식 경기로, 예선/준결승전은 11점 3판2선승 게임, 결승전은 21점
3판2선승으로 진행되었습니다.
처음으로 열리는 배드민턴 대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고, 학생, 연구원, 직원, 교수님 등 다양한 자리에 있는 구성원들이 참여해주었습니다.
대회를 통해 배드민턴과 운동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고 평창캠퍼스 내
커뮤니티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.
결승전 결과, 우승자는
남자 김학진 연구원, 여자 민수연 학생, 준우승자는 남자
무력장 학생, 여자 두리신 학생으로 결정되었습니다.
각 수상자에게는 스누콕 회장 이화니 학생이 상품을 증정했습니다.
배드민턴 대회를 기획하고 준비한 이화니 학생은 “평창의 학우들이 바쁜 와중에 친구들과 배드민턴을 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제게 큰 기쁨이고 보람이었습니다. 참여해주고 관심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.”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.
앞으로도 배드민턴 대회가 평창캠퍼스의 전통으로 자리잡아 계속 이어지기를
바라며, 평상시에도 평창캠퍼스 구성원들이 배드민턴을 함께 즐기며 공동체가 돈독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.
